큰글자도서 신간 목록 이번 뉴스레터에선요
1. 💌 큰글자도서&빅북 최신 목록
2. 📢 큰글자도서 7월 신간_베스트셀러 도서_소개
3. 🧐 큰글자도서 재정가 안내: 단행본 가격으로 큰글자도서 구입하기
4. 📢 시니어 북스타트 오픈 사전 알림
5. 🎁 앤의서재 출판사 도서 증정 이벤트
6. 📖 24년 리더스원 큰글자도서 프로모션
7. 🖼️ 24년 큰글자도서 전시세트&배너 신청 안내
8. 🚙 그곳이 알고 싶다
리더스원이 찾아간 출판사 - 6. 앤의서재
안녕하세요?
국내 최대 큰글자도서 브랜드 리더스원입니다.
폭우와 폭염이 지속되는 7월 어떻게 지내고 계시나요? 아무쪼록 안전하고 건강한 장마 기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번 7월 뉴스레터는
초대형 베스트셀러의 큰글자도서 출간 소식이 있어 사서 선생님들께 얼른 알려드리고자 서둘러 준비했습니다. 23년 대한민국을 강타한 뒤 지금까지도 많은 분들이 읽고 계시는 도서를 큰맘먹고 알차게 준비했으니 많이 참고해 주세요.😁
또 8월 1일자로 큰글자도서 재정가 적용 도서를 139종으로 대폭 확대 적용한다는 가격인하 소식도 계속 전해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내용 확인해 주세요.💵
'신.사.업' 시니어북스타트와 상시 진행 중인 각종 프로모션 안내도 지속되니 도서관 운영과 업무에도 많은 도움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깨알같은 7월 도서 증정 이벤트도 잊지 마시고요~😋
7월 뉴스레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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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글자도서&빅북 최신 목록 (24년 7월 22일 기준 총 1484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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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초대형 베스트셀러' 큰글자도서 신간_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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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노의 가르침 1, 2』
(세이노(SayNo) | 각 30,000원 | 데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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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의 명저, 『세이노의 가르침』 2023년판.
피보다 진하게 살아라!
🛎️리더스원 한줄평_
언제 큰글자도서로 나올까 목 빠지게 기다린 베스트셀러.
큰글씨로 더 큰 감동을 느끼고 더 진한 삶의 자세를 배운다!
(분권으로 책 무게도 가볍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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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돈키호테』
(김호연 | 39,000원 | 나무옆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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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 독자가 사랑한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 신작.
길을 잃은 어른들에게 전하는 또 하나의 국민 소설.
🛎️리더스원 한줄평_
마음 속 간직한 추억 속 사람, 장소가
폭발적으로 떠오르며 힐링하는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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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원 전체 큰글자도서 중 139종 재정가를 아래와 같이 안내드리니 많은 참고 부탁드립니다.😽(8월 1일자 적용)
- 재정가율 : 기존 정가의 60%(40% 인하)
🔑 25,000원 → 15,000원 / 30,000원 → 18,000원 / 35,000원 → 21,000원
책에 담긴 내용은 시간이 지나도 그 가치가 변하지 않습니다. 리더스원에서는 출간한지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가치를 잃지 않은 책들의 가격을 인하하여 좀 더 많은 독자와 도서관에 닿고자 합니다.
그동안 큰글자도서가 너무 필요하지만 예산이 충분치 않아 구입을 망설였던 도서관에서도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일반 단행본과 비슷한 수준으로 가격을 인하했습니다.
향후에도 재정가 적용 도서는 지속 확대 예정입니다.
고물가 시대 수서 담당 선생님들의 고민을 덜어드리도록 노력하는 리더스원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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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에서는 시니어의 편안하고 즐거운 독서와 풍요로운 인생 후반전을 위해 시니어북스타트 사업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아래 내용 참고하시어 도서관을 이용하시는 4060시니어 이용자분들을 위한 좋은 독서문화의 확산에 참고 및 도움 받으시길 바랍니다.
☞ 일시 : 24년 8월~9월 경 오픈 예정
☞ 내용 : 시니어 세대를 위해 준비한 독서문화 진흥 사업, '시니어 북스타트'. 그림책을 통해 노년의 삶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모습들에 대해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 특징 : 특정 주제별 큐레이션 된 그림책, 그림책+보조 물품을 통해 프로그램과 동시 운영 가능, 범용성 있는 독후활동지 제공하여 간단한 독서 토론과 감상 가능.
☞ 진행 시 기본구성품
- ★그림책 n권★(도서관 별 그림책 및 종수는 자유 선택 구입, 도서 리스트 추후 공지)
- ★범용 독후활동지★(무료제공)
- ★타포린 가방★(무료제공)
☞ 진행 시 선택구성품
- 시니어 독서 굿즈
└인생일기장 등 독서 및 프로그램 관련 물품.(단가 5000원 미만 산정)
- 독서 강연, 체험 프로그램
└그림책과 주제에 맞는 강사 및 강연 프로그램 확보. 도서관 별 프로그램 기획 시 활용.
📢 8월 초 상세 안내 뉴스레터 발송 예정입니다.
* 위 구성품은 개발 및 준비 과정에서 보완 및 변동이 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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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이 알고싶다'의 인터뷰 출판사인 앤의서재 출판사 도서 증정 이벤트를 오픈합니다. 참여하신 분 선착순으로 단행본 도서 1부씩 보내드립니다.(선착순 10명)
🔔 이벤트 내용🔔
1.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관련 내용 기입, 동의
2. 제출, 신청 완료
* 선착순 마감되면 이벤트는 자동 종료됩니다.(선착순 10명)
* 증정도서 : 앤의서재 출판사 도서 1부(1인당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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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책만들기 프로그램 강사비 지원 🔔
☞ 현직 출판 편집자가 직접 '시니어 책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리더스원에서 큰글자도서 구입 도서관에 선착순으로 강사비를 지원하니
서둘러 신청해주세요.🎉(강사분 프로필 제공 가능합니다.)
★신청기준(중요×∞)★
- 24년 리더스원 100부 이상 구입 시 → '강사비 100% 지원'
- 24년 리더스원 50부 이상 구입 시 → '강사비 50% 지원'
* 통합, 분관 수서 목록 포함 가능 / 지역서점 & 온라인서점 구입 시에도 신청 가능
* 프로그램 강사비는 30만원이며, 교통비 등 거마비는 도서관 부담입니다.
* 도서관 별 1회 한정, 구입 도서 리스트 또는 서가 사진 확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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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 동아리 큰글자도서 지원🔔
☞ 도서관 내 시니어 독서 동아리를 위해 리더스원이 도서를 지원합니다.
관내 운영 중인 시니어 독서동아리가 있으시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연락주세요.
★신청기준 및 지원(중요×∞)★
- 만 50세 이상의 시니어 독서 동아리
* 소설, 에세이, 인문, 경제경영 시니어 분야별 큰글자도서 최대 5권 지원.
* 도서 수령 후 큰글자도서 활용 한 동아리 활동 사진 공유 필수(홍보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 1개 동아리에 최대 5권 지원, 동아리 인원이 6명 이상일 경우 협의 가능.
▼프로모션 신청, 독서 동아리 큰글자도서 지원 요청▼
sotakaha@dasanbooks.com / 02-704-1724(0632,0634,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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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스원 필사노트 & 시니어 책만들기 키트 증정 프로모션!
1) 2024년 리더스원 큰글자도서 50부 이상 구입 / 누적 100부 이상 보유 도서관에 필사노트 50개 증정
2) 2024년 리더스원 큰글자도서 50부 이상 구입 / 누적 100부 이상 보유 도서관에 시니어책만들기키트 30세트 증정
*책만들기 키트 샘플 신청 링크 접속이 어려우시면 모바일 신청 및 아래 담당자 메일로 성함, 연락처, 주소를 보내주세요!
*리더스원 큰글자도서를 구입했거나 보유하고 있으나 예산 등 사유로 프로모션에 해당하지 못하는 경우, 프로그램을 진행할 강사가 필요하신 경우 담당자에게 문의해주세요!
담당자 연락처 : sotakaha@dasanbooks.com / 02-704-1724(0632)
다산북스 콘텐트리2팀 명소혁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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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글자도서 코너 홍보를 위한 전시세트와 미니 배너를 무료로 신청하세요!
- 전시세트구성 : 큰글자도서 5권, 단행본 5권, 배너, 현수막(구성은 변동 될 수 있습니다.)
- 미니 배너 : 가로 150mm x 세로 300mm
- 택배비 반납하실 때만 부담, 전시 기간 협의 필요, 구성품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수시 신청(아래 메일 or 연락처로 신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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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이 알고 싶다
리더스원, 출판사를 찾아가다 - 6. 앤의서재
'앤의서재' 출판사 한선화 대표를 만나다.
어떤 사람에 대해 알고 싶으면 그 사람의 서재(책장)를 보면 된다.
서재는 그 사람의 가치관과 취향으로 가득한 공간이기 때문이다.
출판사의 서재에는, 당연하게도 지금껏 펴낸 책들이 꽂혀있다.
'누군가의 서재'에 꽂힐 수 있는 친근하지만 의미 있는 책을 만들고 싶다는
앤의서재의 책장에는 따뜻함과 함께 단단한 사명감이 느껴지는 책들이 있었다.
오늘 '그곳이 알고 싶다'에서는 '앤의서재'의 서재를 파헤쳐보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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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녕하세요 한선화 대표님. ‘앤의서재’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간단히 하셔도 좋고, TMI도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앤의서재는 6년 차 출판사로 출간물이 이제 막 40종이 넘었습니다, 대표 도서로는 『어른의 어휘력』과 「여성작가 클래식 시리즈」가 있고요. 기본적으로는 기본 교양을 쌓을 수 있는 인문서들, 그리고 자기 자신을 믿을 수 있고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책들, 독자들에게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책들을 출간하고 있습니다.
사실 앤의서재라는 이름 때문에 질문을 많이 받는데요. 많은 분들이 ‘빨간머리 앤’의 앤에서 따왔다고 생각하시더라고요. 사실은 여러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요. (웃음)
이왕 소개하시는 김에 어떤 의미들이 있는지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물론 공상도 많이 하고 꿈도 많고 긍정적인 빨강머리 앤의 책장에는 어떤 책들이 꽂혀 있을까, 하는 상상에서 시작한 것도 어느 정도는 맞습니다. 하지만 앤(Anne)은 평범한 한 사람의 이름이기도 하잖아요. 불특정 개인을 지칭하는 ‘N’으로서 ‘누군가의 서재’, ‘나의 서재’에 들어갈 수 있는 친근하지만 의미 있는 책들을 만들고 싶다는 의미로 앤의서재라는 이름을 지었어요.
2. 요즘은 겸손 보다는 자신을 어필하는 것이 미덕이라고 하죠, 대표님의 내세울 만한 경력과 함께 출판인으로서 자신 있는 능력을 소개해주세요.
질문을 듣고 곰곰이 생각을 해봤는데요, 남들에 비해 특출난 무언가가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주변에서 저에 대해 어떤 유형의 편집자다라고 말씀을 주실 때도 있지만 한 번도 동의해 본 적이 없어요.
다만 다양한 경험을 해본 것 같아요. 편집자로서 커리어의 대부분을 지냈지만 출판사 처음 입사했을 때 3년 정도는 마케터로 일했어요. 그때 물류, 유통을 비롯해 마케팅, 홍보 등의 업무들을 조금씩은 경험해 보았죠. 보통 편집자 출신의 1인, 혹은 소규모 출판사 대표들이 가장 어려움을 호소하는 업무들이라 출판사를 시작했을 때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MD 미팅을 하러 가거나 동네책방에 가서 책 홍보를 할 때 긴장을 크게 하지 않고 대화를 하는 편이고요. 새로운 마케팅을 시도할 때 리스크가 있을지라도 때로는 공부하는 거라 생각하고 과감하게 경험해 보기도 하죠.
3. 홀로서기를 하는데 많은 고민과 용기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어떤 계기로 창업을 결심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이 질문을 생각보다 꽤 많이 받는 것 같아요. 같이 일하던 동료들도 창업은 용기가 많이 필요한 것으로 인지하고 두려워하니까요. 하지만 큰 출판사들도 대부분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이고 정년 보장이 잘 되어 있는 구조가 아니다 보니 편집자들이 30대 후반이 되면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결혼하거나 아이가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회사를 그만두고 프리랜서로 편집 일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저의 선택지에는 외주자의 길이 없었어요. 그러다 보니 오래 일을 하려면 직접 출판사를 차리는 것밖에 방법이 없었으니 용기가 있었다기보다 자연스러운 과정이었달까요? 그리고 이 일을 계속 하기로 마음을 먹은 바에 ‘이제 내가 만들고 싶은 책을 만들 때가 됐다’라고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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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19년 첫 책인 <스무살, 빨간머리 앤>이 출간된 지 어느덧 꽤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뉴스레터 구독자분들에게 소개할만한 에피소드가 있다면 한가지 소개 해주세요.(재미있거나 짠하거나 감동적이거나 모두 괜찮습니다!)
저희 책 중에 『영 포티, X세대가 돌아온다』라는 책이 있습니다. 흔히 X세대라고 하면 70년대 생을 말하는데, 이 70년대생들이 한국 사회에서 사회적, 문화적, 마케팅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책이 나오고 일주일쯤 지난 뒤에 한 국회의원이 이 책을 SNS에 소개하고 X세대 다른 국회의원들께도 선물하셨더라고요. 그리고 저와 저자이신 이선미 작가님을 국회에 초대도 하셨어요. 직접 만나서 이야기 나누다 보니 책 내용에 관심이 매우 많으시더라고요. X세대가 정치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는지, 그들을 위한 어떤 정책들이 필요한지 등 꽤 심도 있게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책 한 권이 사회적으로 다양한 부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겠다는 생각을 상기시킨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덕분에 책 만드는 일에 사명감과 책임감이 더 생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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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포티, X세대가 돌아온다』 의 저자 이선미 작가님은 'MZ' 세대라고 한다. MZ 세대가 바라본 X 세대는 어떨지 매우매우 궁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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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앤의서재’의 책들을 보면 떠오르는 키워드가 있습니다. ‘여성’, ‘독립’, ‘자아실현’ 등이 떠오르는데요, 이 책들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으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우선 앤의서재가 특별히 여성이라는 키워드에 주목하고 책을 기획하는 건 아니에요. 작년 서울 국제도서전에 참가했을 때 여성주의 시각을 담은 출판사냐고 묻는 독자들도 계셨지만요. 다만 저는 여성이든, 그 누구든 소외되지 않고 원하는 삶을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즐거움을 앤의서재 책들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게 앤의서재 책들에서 묻어나는 것 같아요. 한국 사회에서는 관계가 매우 중요하죠. 하지만 너무 남의 눈치를 보거나 타인에게 의존적인 형태의 삶을 살면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책들을 출간하려고 합니다.
6. 이번에는 앤의서재의 책들 중 대표님이 뽑은 인상 깊은 문장을 선정해 구독자분들께 소개해드리는 코너입니다. 소개 부탁드립니다.
‘제대로 사는 삶이란 긍정적인 감정만 골라서 느끼는게 아니라 모든 감정을 경험하는 것이며 그에 대한 반응이 이전보다 성숙해지는 것이다’
제가 소개해 드리고 싶은 문장은 유선경 작가님의 『감정 어휘』에 수록된 문장입니다.
요즘 심리적으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알고 보면 자기 감정을 자기가 잘 모르는 데서 시작되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짜증이 난다’고 할 때 실제 느끼는 감정은 모욕감일 수도, 슬픔일 수도, 화가 나는 것일 수도 있는데 모두 ‘짜증’으로 뭉뚱그리면 내 마음 속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거든요.
『감정 어휘』에서 유선경 작가님은 모든 감정은 정당하고 옳고 그름이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181가지 상황을 예로 들며 적절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감정 어휘를 소개해요. 자신의 감정을 적합한 어휘로 표현만 해도 많은 문제가 해결이 될 수 있기에 이 책의 문장을 소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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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앤의서재’에서 출간된 책 중에는 쓰기와 읽기에 관한 책들이 많습니다. 최근 도서관에서도 읽기와 쓰기에 관한 책들과 강연의 수요가 꽤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앤의서재’ 책의 저자분들 중에 관련된 강연을 진행하실 수 있는 분이 계시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두 분의 작가님을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첫 번째는 『어른의 감정 수업』의 인현진 작가님입니다. 걱정, 불안, 우울, 자기 비난 등 우리가 반복하는 나쁜 습관들을 글쓰기를 통해 극복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인데요. 실제로 치유의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계시고 강연도 많이 하고 계셔서 도서관에서도 기회가 된다면 이용자 분들과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소리 내어 읽기의 힘』의 저자인 임미진 선생님인데요. 이 책은 ‘소리 내어 읽기’를 집중력, 기억력, 문해력, 표현력을 키우는 최고의 훈련법으로 소개합니다. 임미진 선생님은 KBS 성우 출신으로 실제로 낭독 모임을 운영하고 계시고 발음 교정부터 강조해서 읽는 법, 장르별 소리 내어 읽기 등 실질적인 팁을 알려주세요. 이미 북토크나 강의에서도 반응이 뜨거웠는데요. 도서관에서도 임미진 선생님의 새로운 독서법 강연을 만나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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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강연 문의: annesstudyroom@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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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마지막으로 앞으로 나올, 혹은 출간된 신간 도서에 대해 사서 선생님들께 홍보할 수 있는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앤의서재’의 책들을 수서 목록에 넣을지 말지 고민하는 사서 선생님들께 강력한 한방을 보여주세요!
7월에 출간된 최예선 작가님의 신간 『보는 사람, 화가』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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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모네, 에두아르 마네, 에드가 드가, 에드바르 뭉크, 빈센트 반 고흐…… 보이지 않는 본질을 끝끝내 ‘보는 사람’, 화가 14인과 그들의 인생 그림 그들은 ‘그리는 사람’이기 이전에 ‘보는 사람’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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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화가라고 하면 ‘그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보는 사람, 화가』에서는 화가가 ‘그리는 사람 이전에 보는 사람이었다’라는 색다른 접근을 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 화가들이 인생 내내 무엇을 계속 봤는지, 그래서 그것이 어떤 그림으로 탄생했는지 소개합니다. 화가와 명작에 대해 새로운 방식으로 알아가는 재미를 만나실 수 있어요.
무엇보다도 명작을 탄생시킨 화가뿐만 아니라 저희들도 ‘보는 사람’이잖아요. 치열하게 바라보고, 힘껏 살아낸 순간들이 우리를 단단하게 만든다는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내용이 무척 좋고 개인적으로도 애정이 많은 책이라 강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 외에도 '앤의서재'에는 읽는 행위, 쓰는 행위, 말하는 행위에 대해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등대같은 책들이 많다. 도서관 역시 책을 읽는 곳이라는 본질을 갖고 있는 공간이니 앤의서재의 책들과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앤의서재의 'N'에 전국 도서관의 서가가 포함되길 바래본다.
마지막으로 뉴스레터를 읽는 사서 선생님들께도 묻고 싶다.
"딩신의 서재는 어떤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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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이런 책들이 나옵니다 (24년 8월 출간 예정 도서)
- <세계지도를 펼치면 돈의 흐름이 보인다> (반니)
- <법의 주인을 찾습니다>, <신자산가의 인생 습관> (지와인)
- <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 (쌤앤파커스)
- <시간의 말들> (유유)
- <동네 바이브>, <카카듀>(안온북스)
- <내 다리는 한계가 없다>(현대지성)
- <비만, 당뇨, 콩팥병 악순환 고리를 끊다> (북아지트)
- <5평 텃밭 가꾸기의 모든 것>, <오늘부터, 처음 텃밭 가꾸기> (빌리버튼)
- <삶을 견디는 기쁨>, <그리움이 나를 밀고 간다>, <마음의 안부를 묻는 시간>, <치매의 거의 모든 기록>, <너무 쉬워 놓쳐버린 삶의 다섯 가지 비밀> (문예춘추사)
- <다 하지 못한 말>, <평범한 결혼생활>, <호텔 이야기> (토스트)
- <인생은 예측 불허>, <아적쾌락 북경생활> (후마니타스)
- <안녕의 발견> (마이디어북)
- <그림이라는 위로>,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한국사> (빅피시)
- <고령자 씨, 지금 무슨 생각하세요?> (한겨레출판)
- <오십, 나는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 (나무사이)
- <파시1,2>, <시장과 전장1,2>, <타인들>, <뱁새족>, <미비포유1,2>, <데일리 필로소피>, <컬러의 세계>(다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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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스원과 함께하는 출판사들
- ㄱ: 경이로움, 그래도봄, 나무를심는사람들, 글담
- ㄴ: 나무생각, 나무연필, 나무옆의자, 남해의봄날, 노란돼지, 니케북스, 노르웨이숲
- ㄷ: 다산북스, 뜨인돌, 더스퀘어, 데이원
- ㄹ: 라임, 레겐보겐북스
- ㅁ: 마음이음, 마이디어북스, 마인드빌딩, 맥스미디어, 메디치미디어, 메이븐, 모던아카이브, 마음시선, 마리북스
- ㅂ: 바람의아이들, 반니, 백화만발, 봄마중, 북로그컴퍼니, 북멘토, 북바이북, 북스톤, 북포레스트, 블루무스, 비아북, 비전코리아, 빚은책들, 북아지트, 부키
- ㅅ: 생각의힘, 서사원, 서해문집, 세종서적, 소원나무, 슬로디미디어, 심플라이프, 싸이프레스, 쌤앤파커스, 선순환, 상상출판
- ㅇ: 아토포스, 안온북스, 안전가옥, 애플북스, 앤의서재, 어른의시간, 어크로스, 에디토리얼, 여섯번째봄(킨더랜드), 역사산책, 열린책들, 오르골, 오월의봄, 요다, 위고, 윌북, 유유, 이덴슬리벨, 이숲, 이타북스, 언더라인, 이지스퍼블리싱, 읻다, 을유문화사, 이든하우스
- ㅈ: 작가정신, 제철소, 좋은습관연구소, 즐거운상상, 지와인
- ㅊ: 참좋은날, 책세상, 천개의바람, 청아출판사, 초록비책공방, 출판사핌
- ㅋ: 카시오페아, 클랩북스
- ㅌ: 태학사, 틔움출판
- ㅍ: 퍼블리온, 프런트페이지, 팩토리나인, 푸른숲, 플로베르, 피치북스(딸세포)
- ㅎ: 학교도서관저널, 한겨레출판, 한국경제신문,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현대지성, 휴머니스트, AK커뮤니케이션즈, 한솔수북
💖 새로 함께할 출판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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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나 시니어 프로그램에 관해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편하게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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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산북스 리더스원 sotakaha@dasanbooks.com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490 2층 콘텐트리2팀 02-704-1724(0632) 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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