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원 큰글자도서 구입 도서관에 자체 제작한 '시니어 책만들기 키트'를 드립니다.

‘시니어 책만들기’는 그리고 쓰고 이야기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니어의 뇌 활동과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돕고 나아가 시니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참가자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쓰거나 그린 뒤 직접 제본까지 진행해 ‘나만의 책’을 완성하고 함께 참여한 분들과 각자의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진행하거나 책을 만드는 과정과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으로 나누어 두 번에 걸쳐 진행할 수 있습니다.

샘플 요청 시 1세트를 보내드리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사서 선생님들은 신청해주세요!

 

추천 기관: 도서관, 노인복지관, 평생학습관 등

추천 인원 및 연령: 60대 이상의 시니어 5~10명

소요 시간: 1회차 2시간, 2회차 2~3시간

키트 구성품 외 준비물: 각종 필기도구, 펀치

프로모션 내용

1. 2023년 리더스원 큰글자도서 50부 이상 도서관에 30세트 증정

2. 리더스원 누적 보유 100부 이상 도서관에 30세트 증정

*샘플 신청 링크 접속이 어려우시면 모바일 신청 및 아래 담당자 메일로 성함, 연락처, 주소를 보내주세요!

*리더스원 큰글자도서를 구입했거나 보유하고 있으나 예산 등 사유로 프로모션에 해당하지 못하는 경우 담당자에게 문의해주세요!

담당자 연락처: sotakaha@dasanbooks.com / 02-704-1724(0632)

다산북스 콘텐트리팀 명소혁 매니저

  

  안녕하세요! 리더스원 담당자 M 입니다. 5월은 가정의 달로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기념일이 정말 많은 달이죠! (부부의 날과 성년의 날도 있네요)사서 선생님들은 가족, 친구들과 좋은 시간 보내셨나요? 제가 일하고 있는 다산북스는 매년 5월 이틀의 별도 휴가를 제공하고 있어서 빡빡한 기념일 중에도 어느정도 여유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리더스원 담당자들은 5월 내내 큰글자도서로 출간할만한 책들을 찾아보고 기존에 출간된 큰글자도서들 중 어떤 책들의 반응이 좋은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서 선생님들께 큰글자도서를 소개해 드리는 일만큼 중요한 일이 있는데요, 큰글자도서로 출간할만한 좋은 책을 찾는 것 입니다. 이미 제휴한 출판사들의 책들을 살펴보는 것과 동시에 새로운 출판사와 책들도 살펴봐야하는데요. 리더스원 담당자 2인은 5월에 하반기 큰글자도서 라인업을 위해 영등포 교보문고를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 속 도서들은 큰글자 출간과는 무관한 도서입니다.)  

 온라인 서점에서도 거의 모든 책들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지만 책의 만듦새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인데요. 이미 크게 출간되어 큰글자도서로 제작하기 어렵거나 책의 내용이 보도자료와 제목과는 다소 다른 느낌인 경우가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실물 도서들을 확인했습니다. 

이번 방문으로 10개 이상의 출판사들의 책들을 살펴봤고 큰글자도서 출간을 제안하려고 합니다.

이전부터 눈여겨 봤던 곳도 있었고 새롭게 눈에 띈 곳도 있었습니다.

종종 도서관을 다니다보면 출판사나 도서를 추천해주시는 사서 선생님들도 계시는데요. 적극적으로 반영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혹, 추천하고 싶은 도서가 있다면 언제든 말씀 부탁드립니다.🙋

리더스원에서 출간된 큰글자도서만 해도 1000종이 넘어가다 보니 사서 선생님들께 목록을 안내해드리다보면 많이 팔리는 책이나 신간 위주로 추천 목록을 요청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저희가 목록을 추천드릴 때 참고하는 데이터가 도서관에서 구입하고 있는 큰글자도서의 판매부수에 기반하다보니 결국 대체로 사서 선생님들이 선호하는 도서가 추천목록에 다수 포함되는 셈 입니다.🤣

아무래도 베스트셀러 혹은 스테디셀러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책들의 선호가 기본으로 높지만 큰글자 도서의 경우 원 도서의 인지도, 혹은 온라인서점 상의 세일즈 포인트와는 무관하게 많은 관심을 받는 책들도 많습니다.(좋은 책을 소개하고 싶은 담당자들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 뿌듯하기도 합니다.)

주제로는 건강과 글쓰기 도서들의 수요가 특히 많았는데요 큰글자도서를 주로 보시는 이용자분들 중 시니어 독자분들이 많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목록이 늘어남에 따른 사서 선생님들의 피로도를 줄이고자 최대한 다양한 큐레이션을 추가하여 수서 업무의 부담을 줄여드리고자 합니다. 이미 시니어와 청소년 추천목록을 안내해드리고 있고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별로 목록을 제공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숲속을 걸어요~ 라는 테마로 파릇파릇한 식물들을 볼 수 있는 큰글자도서를 추천해드렸는데요. 파주 출판단지도 녹색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봄/가을이 짧아지는 요즘 산책하기 딱 좋은 얼마 안되는 기간인 것 같습니다. 가끔 거리를 산책하며 골치아픈 일들을 잠시 내려놓는건 어떨까요?  5월 에세이는 이만 마치고 6월 뉴스레터에서 뵙겠습니다.

• <방석 위의 열흘>, <돈이 알아서 내게 와주면 좋겠어>, <부동산 주식 코인 그 위에 절약>, <주민등록에 대하여> (마인드빌딩)
• <붉은 까마귀>, <네 통의 편지>, <건축가 아빠가 들려주는 건축 이야기>, <좋은 약, 나쁜 약, 이상한 약> (나무를심는사람들)
• <유대인, 발명된 신화>, <복지의 문법>, <베트남 전쟁> (한겨레출판)
• <아직 이 죽음을 어떻게 다뤄야 할 지 모릅니다>, <활활발발>, <마음이 하는 일>, <나는 심리치료사입니다> (위고)
•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시로 납치하다>, <신이 쉼표를 넣은 곳에 마침표를 찍지 말라> (더숲)
• <연금 부자 습관>, <책만 읽어도 된다>, <일상 인문학 습관>, <변호사의 글쓰기 습관>, <건축가의 습관>, <15억 작은 부자 현주씨의 돈 관리 습관> (좋은습관연구소)
• <효기심의 권력으로 읽는 세계사-유럽편>,<오베라는 남자>, <거인의 노트>, <염부>, <셔터를 올리며>, <마흔에 혼자 읽는 주역 인문학: 기초 원리 편>, <마흔에 혼자 읽는 주역 인문학: 깨달음의 실천 편>, <김약국의 딸들> (다산북스)
• <그러면서 크는 거라고 쉽게 말하지> (출판사핌)
• <다이어트 워킹> (즐거운상상)
• <오십의 기술> (카시오페아)